어색함을 푸는 아이스브레이킹 질문 42개
새 학기 첫 주, 동아리 첫 모임, 소개 자리, 회사에 신입이 온 날처럼 아직 서로를 잘 모를 때 꺼내기 좋은 아이스브레이킹 질문을 모았어요. 누구나 바로 답할 수 있는 가벼운 친해지는 질문부터 곰곰이 생각하게 되는 깊은 질문까지 있어요.
묶음마다 붙은 수위는 얼마나 사적인지를, 깊이는 얼마나 생각하게 만드는지를 따로 나타내요. 그래서 사적인 건 묻지 않으면서도 깊은 질문을 할 수 있어요.
어색할 때 바로 꺼내는 가벼운 질문
수위 1 · 일상·취향깊이 1 · 가볍게정답이 없어서 누구나 바로 답할 수 있으니, 첫 바퀴는 여기서 시작해요.
- 여기 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먹은 거 뭐예요?
- 지금 기분을 이모지 세 개로 표현하면?
- 폰 배경화면을 말로만 설명해줄래요?
- 오늘 아침 제일 먼저 생각난 거 뭐예요?
- 요즘 제일 즐겨 듣는 노래가 뭐예요?
- 가장 최근에 산 물건 하나만 알려주세요.
- 가방 안에 꼭 있는 물건 하나만?
- 주말에 주로 뭐 하면서 보내세요?
서로 취향을 알아가는 질문
수위 1 · 일상·취향깊이 2 · 생각하게좋아하는 것과 요즘 끌리는 것을 묻는 질문이라, 겹치는 취향이 하나만 나와도 대화가 저절로 이어져요.
- 최근 본 영화 중 제일 좋았던 건 뭐예요?
-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어디예요?
- 나만의 소확행이라고 할 만한 게 있다면요?
-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언제고, 그 이유는요?
- 스트레스 해소법 중 제일 효과적인 건?
- 지금 가장 배우고 싶은 게 있다면 뭐예요?
-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뭐고, 어디서 먹어요?
- 어렸을 때 좋아했던 만화 캐릭터는 누구예요?
살짝 민망해서 웃게 되는 질문
수위 2 · 사적인 실수깊이 1 · 가볍게사소한 실수나 징크스처럼 가볍게 털어놓을 수 있는 이야기라 분위기가 금방 풀려요.
- 오늘 아침에 했던 사소한 실수 있어요?
- 최근 검색 기록 중 살짝 민망했던 거 뭐예요?
- 나만 아는 나만의 이상한 징크스 있어요?
- 최근에 깜빡해서 곤란했던 일 하나만 말해줘요.
- 최근에 했던 말실수 중 기억나는 거 하나만 말해봐요.
- 혼자 있을 때만 하는 행동 하나만 말해줘요.
한 발 더 친해지는 질문
수위 2 · 사적인 실수깊이 2 · 생각하게작은 거짓말, 후회한 지출, 흑역사 아이디처럼 평소엔 먼저 꺼내지 않는 이야기를 묻는 질문이에요.
- 최근에 했던 작은 거짓말 하나만 말해줄래요?
- 이 자리 오기 직전, 뭔가 망설였던 일이 있나요?
- 최근에 좀 억울했던 일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건?
- 살면서 제일 후회했던 지출 하나만 말해줘요.
- 예전에 썼던 흑역사 아이디나 닉네임이 있다면?
- SNS에 올렸다가 '오버였나?' 삭제한 거 있어요?
- 첫 만남 자리에서 좀 불편했던 적 있어요?
처음 만난 사이에도 괜찮은 깊은 질문
수위 1 · 일상·취향깊이 3 · 깊이나에 대해 곰곰이 떠올려보게 하는 질문이라 처음 만난 사이에도 부담이 적고, 버거우면 밑에 붙은 가벼운 질문으로 답해도 돼요.
- 요즘 잠들기 직전에 무슨 생각하세요?↳ 부담되면: 그럼 대신, 요즘 좋았던 순간 하나만 말해줄래요?
- 5년 전의 나에게 한마디 한다면?↳ 부담되면: 그럼 대신,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요?
- 요즘 하루 중 제일 마음 놓이는 시간이 언제예요?↳ 부담되면: 그럼 대신, 오늘 제일 기대되는 순간은 언제예요?
- 돈 걱정 없다면, 내일 아침 뭐 하고 싶으세요?↳ 부담되면: 그럼 대신, 내일 꼭 하고 싶은 일 하나만 말해주세요.
- 10년 뒤에 지금의 나를 뭘로 기억할까요?↳ 부담되면: 그럼 대신, 10년 뒤 뭘 제일 하고 싶으세요?
- 작년에 하루 다시 산다면, 언제로 돌아갈래요?↳ 부담되면: 그럼 대신, 올 한 해 제일 좋았던 날은 언제예요?
- 누구에게도 말 안 한 소소한 취미가 있다면?↳ 부담되면: 그럼 대신, 요즘 제일 즐거운 취미는 뭐예요?
-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은 뭘까요?↳ 부담되면: 그럼 대신, 최근에 받은 선물 중 좋았던 건 뭐예요?
첫 만남의 나를 돌아보는 질문
수위 2 · 사적인 실수깊이 3 · 깊이처음 만나는 자리에서의 내 모습을 짚어보는 질문이라, 서로 조금 친해진 뒤에 꺼내면 좋아요.
- 새로운 사람 앞에서 나도 모르게 하는 버릇이 있다면?↳ 부담되면: 그럼 대신, 처음 만난 사람에게 주로 하는 질문은 뭐예요?
- 남들이 나에 대해 잘못 생각할 만한 점이 뭘까요?↳ 부담되면: 그럼 대신, 남들이 나에 대해 잘 모르는 강점은 뭐예요?
-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만드는 분위기는?↳ 부담되면: 그럼 대신, 어떤 분위기의 자리를 가장 좋아하세요?
- 새로운 관계에서 내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뭘까요?↳ 부담되면: 그럼 대신, 새로운 관계에서 꼭 피하고 싶은 건 뭐예요?
- 처음 만난 사람과의 대화에서 나도 모르게 지키는 룰은?↳ 부담되면: 그럼 대신, 대화할 때 상대방에게 기대하는 점은 뭐예요?
이렇게 하면 더 재밌어요
한 명씩 돌아가며 물어요
한 사람이 질문을 읽고 옆 사람이 답하는 식으로 한 바퀴씩 돌면, 말수가 적은 사람에게도 자연스럽게 차례가 가요.
가벼운 질문부터, 깊은 질문은 나중에
처음 몇 바퀴는 수위 1·깊이 1 질문으로 풀고, 분위기가 편해지면 깊이 2와 3으로 넘어가세요. 수위 2 질문은 서로 반응을 보며 천천히 꺼내요.
패스는 언제든 괜찮아요
시작하기 전에 답하기 싫은 질문은 넘겨도 된다고 먼저 말해두세요. 깊이 3 질문에는 부담될 때 대신 답할 수 있는 가벼운 질문이 붙어 있어요.
대답에 한 번 더 물어봐요
누가 답하면 '왜요?' 한마디만 붙여도 대화가 길어져요. 술직사이에서는 AI가 방금 한 대답을 이어받아 다음 질문을 만들어요.
자주 묻는 것
처음 만난 사이에는 어떤 질문부터 하면 좋아요?
정답이 없는 가벼운 질문부터 하세요. 이 페이지의 수위 1·깊이 1 질문이 그래요. 몇 바퀴 돌고 나서 깊이를 올리면 덜 어색해요.
수위와 깊이는 뭐가 달라요?
수위는 얼마나 사적인지(1 일상·취향, 2 사적인 실수, 3 연애·욕망), 깊이는 얼마나 생각하게 만드는지(1 가볍게, 2 생각하게, 3 깊이)예요. 두 축이 따로라서, 위의 '처음 만난 사이에도 괜찮은 깊은 질문'처럼 수위 1인데 깊이 3인 질문도 있어요.
술직사이는 무료예요? 가입해야 하나요?
파티 모드는 가입 없이 무료로 할 수 있어요. 2~8명이 폰 하나를 돌려가며 하고, 한 판은 10분 정도예요. 수위 1·2는 모든 깊이가 무료이고, 수위 3(연애·욕망)은 원할 때만 한국 기준 ₩9,900 한 번으로 열 수 있어요. 살 때만 이메일 로그인이 필요해요.
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이 나오면 어떡해요?
언제든 넘기면 돼요. 깊이 3 질문에는 더 가벼운 대신 질문이 붙어 있어서, 부담되면 그걸로 답해도 돼요.